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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전남의 재난 특성에 맞게 재난안전 조직 재설계 해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강정일, 광양2)'는 지난 11월 25일 ‘선제적 재난안전관리와 효율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과 용역 수행기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남의 재난 특성과 사회적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재난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를 수행한 서병철 교수(순천대학교)는 “재난안전 분야는 높은 전문성과 무거운 책임감이 요구되지만, 잦은 비상근무와 적은 보상 등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인해 우수 인력확보와 지속성 있는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과 인센티브 강화는 물론, 전남의 재난 특성에 맞게 재난안전 조직을 재설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정일 대표의원은 “최근 재난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등 대형 복합재난 경향을 보이고 있어, 단발적인 접근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논의 기반을 구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함께 용역 과제에 대한 개선 및 발전사항을 꾸준히 점검해 해당 연구의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연말까지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최종 성과물을 제출받아, 의회 누리집에 공개하고 관련 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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