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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신보, AI·빅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혁신 지원 ‘한뜻’

26일, 충북 중소기업 지원사업 데이터 서비스 활용 업무협약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 충북기업진흥원은 11월 26일 충북도청에서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 신형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사업 AI·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충북 중소기업 지원사업 데이터 서비스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온라인 시스템 연계 BASA* 서비스 제공 ▲충북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 BASA 활용 ▲충북도 추천기업 보증·투자·이노베이션1 지원 등이 포함됐다.

 

- 신용보증기금이 47년여간 축적한 기업DB와 기업분석 노하우, AI 등 신기술을 융합하여 ‘22.12월 오픈한 AI기반 기업 경영진단, 기업정보 및 성과분석 제공 서비스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해 충북도에서는 경제정책 수립에서부터 성과분석에 이르기까지 도 경제정책 전반에 걸쳐 신용보증기금의 BASA 시스템 적극 활용을 통해 정책사업 객관성 확보 및 성과측정·정책개선 등 AI·빅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에 나선다.

 

한편, 충북기업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온라인 지원시스템과 BASA를 연계하여 제출 서류 간소화 등 기업 신청 편의를 제고하며, 더욱 촘촘한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충북도 추천기업에 대해 신보의 맞춤형 종합솔루션 서비스인 ‘이노베이션1’을 제공하고 보증·투자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충북 기업의 복합수요를 해결하는 한편, 기관 간 데이터 교류를 통해 시스템 고도화에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BASA 시스템을 통해 최신 경영정보가 반영된 기업분석 보고서를 실시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AI 경영진단 결과와 개선 권고사항을 활용해 경영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용보증기금 채병호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신용보증기금의 인프라를 충북 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상생협력의 또 하나의 사례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충북 중소기업 경영혁신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신용보증기금 데이터 서비스를 활용, 충북 기업 지원사업 효과성을 제고하고 유망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며 “나아가 우리 지역 기업 도전과 혁신 성장에 있어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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