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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나주시, ‘2025년 제11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 성황리 개최

유소년부터 일반부까지 기량 뽐내며 나주 스포츠도시 위상 강화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제11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제11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와 나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장에는 선수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도자 등 많은 인원이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승품단 심사대회는 지난 3월 개최된 ‘2025년 제3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나주시에서 열린 대회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경환 전남태권도협회장,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11월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태권도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명예 5단증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회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 및 급수별 심사가 종일 진행됐고 품새 심사에서는 동작의 정확성, 호흡, 균형 등을 평가했으며 겨루기 심사에서는 기량과 전술, 안전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유소년과 학생 참가자들은 높은 집중력과 기합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일반부는 완성도 높은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승품단 심사대회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태권도인들을 나주로 모아 준 뜻깊은 행사였다”며 “태권도가 가진 긍정적인 교육적 가치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널리 확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두 차례의 승품단 심사대회를 비롯해 나주시장기 태권도대회, 국무총리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전국체전 1차 선발 겸 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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