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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권리·안전 지킨 1년 활동 마무리

22명 아동위원, 권리·안전·기후위기 등 1년간 다양한 참여 활동 펼쳐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아동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아동참여위원회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아동권리 기반 정책 추진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올해 아동참여위원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22명의 아동이 참여해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권리와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동권리 드로잉 퍼포먼스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동정책 토론회와 기후위기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알렸다.

 

지난 10월에는 아동유괴예방 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 경각심을 높이며 의미 있는 주민 참여를 이끌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올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특히 기후위기 캠페인이 가장 기억에 남고,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재학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 제안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광명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의 참여는 광명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이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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