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2025년 정기과정 수강생 종합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발효·흑초, POP·수채캘리그라피, 보태니컬아트, 민화, 섬유민화, 수채화, 손뜨개, 문학의 숲, 노인미술지도사 등 9개 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완성한 작품 300여 점이 출품된다.
수강생들은 작품 설치 과정에도 참여해 전시공간의 완성도를 높이며, 시민들이 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관람하며 일상의 쉼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문화복지회관은 올해 신규 강좌로 탁구교실(오후반), 배드민턴(오후반), 스마트폰 교육, 다이어트댄스 등 4개 과정을 추가 운영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