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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 제주도의원, 손주돌봄수당 지원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에 감사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 될 것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갑)은 제주도가 2026년 시행을 목표로 ‘손주돌봄수당’ 사업에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1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2차 회의 중 도 복지가족국 대상 질의 때 나왔다.

 

홍 의원은 그동안 ‘손주돌봄수당’ 도입 필요성을 다양한 공식 의정활동에서 꾸준히 제기해 온 만큼, 이번 예산 반영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정책 실현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2월 제435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1차 회의, △4월 오영훈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제주가 직면한 저출생 문제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손주돌봄수당’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홍 의원은 당시 “제주에서 조부모 돌봄은 이미 현실이지만, 그 가치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보상하는 정책이 부재하다”며 “가족 중심의 현실적 돌봄을 지원하는 것이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홍인숙 의원은 “여러 단계의 논의 과정 속에서도 도가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제 추진에 따른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덧붙여 “해당 사업 추진을 앞두고,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도 신청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두고 도민사회에서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손주돌봄수당 추진 전 사업 대상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기준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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