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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합천군, 2025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성료

전국 실업유도인들 총집합···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유도연맹 주최, 경상남도유도회 · 합천군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업유도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18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윤남수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김태환 전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양세명 경상남도유도회장, 이길화 합천군유도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한국실업유도연맹에서 유도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에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3일간의 접전을 펼친결과, ▲개인전 남자일반부 60kg급 이상민(철원군청), 66kg급 이성민(남양주시청), 73kg급 홍문호(용인시청), 81kg급 고재경(경남도청), 90kg급 김정수(한국철도공사), 100kg급 김한수(용인시청), +100kg급 이헌용(광주시체육회) ▲개인전 여자일반부 48kg급 이세영(대구시청), 52kg급 장가은(인천시청), 57kg급 정예린(인천시청), 63kg급 김주희(충북도청), 70kg급 차민지(제주도청), 78kg급 김아현(고창군청), +78kg급 신지영(순천시청) ▲단체전 남자일반부 무차별급 경남도청 ▲단체전 여자일반부 무차별급 경남도청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남수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은 “최적의 시설을 갖춘 스포츠도시 합천에서 대회를 개최해 감격스럽다”며 “합천과 유도의 시너지효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수준높은 우리나라 실업유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고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방문객들로 인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실내종목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합천을 명품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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