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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4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포탈뉴스통신) 군정에 관한 질문, 주요 건설 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조치 결과 보고,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의원 5분 자유발언 등 이루어져

 

충북 괴산군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34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9일간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주요 건설 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조치 결과 보고,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먼저, 의회는 군수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57개의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안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공직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산업개발위원회는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박달산 산림휴양단지 운영관리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각 부서 설명을 듣고 이를 심사한다.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주요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받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한편,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원은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 확충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지난 3월 영남지방 대형산불을 예로 들면서, 산불 진화의 핵심은 임도라고 역설했다.

 

또한 괴산군의 임도밀도가 전국 평균은 물론, 도내에서도 세 번째로 낮은 점을 지적하며 여러 지자체와 접경하고 있는 괴산군의 지리적 특성으로 산불 초기진화에 실패하면 광역 산불 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산불로부터 재산과 생명, 산림을 지키기 위해 임도 확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 해결 및 2026년도 군정 방향을 설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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