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동두천 11.3℃
  • 구름조금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12.2℃
  • 구름조금대전 14.2℃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3.4℃
  • 구름조금광주 10.0℃
  • 맑음부산 13.4℃
  • 구름많음고창 12.1℃
  • 구름많음제주 14.4℃
  • 흐림강화 12.4℃
  • 구름많음보은 11.6℃
  • 구름많음금산 12.4℃
  • 구름많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스포츠

의령군, 중국 요성시와 청소년 탁구 교류...국제 우정 이어가

 

(포탈뉴스통신) 의령군 남산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이 세계 탁구 강국 중국을 찾아 국제 청소년 교류전을 펼쳤다. 의령군은 17일부터 4박 5일 동안 남산초 탁구선수 7명을 포함한 교류단이 자매도시 요성시를 방문해 친선 경기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도시의 청소년 탁구 교류는 2007년 시작된 이후 격년제로 지속돼 왔다. 올해 교류전에서는 중국의 선수 육성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등 의령군의 스포츠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최근 의령군은 남산초를 중심으로 관내 학교들의 탁구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지원을 확대하고, 초·중·고를 잇는 ‘원스톱 탁구 육성 시스템’ 구축 계획을 추진 중이다. 남산초–의령중–신반정보고로 이어지는 지역 내 엘리트 코스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최진회 부군수는 “이번 교류전이 학생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적 시야 확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탁구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교류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탁구라는 공 하나로 금세 친해졌다”, “중국 선수들의 집중력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UAE 100년 동행…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 (포탈뉴스통신)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수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UAE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UAE는 중동·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며 "양국 간 협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 아크 부대라는 것으로 명확하게 특정지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의 협력 관계가 정말로 더 넓게, 더 깊게, 더 특별해지길 바란다"면서 "확고한 신뢰와 상호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 어떤 외교의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후퇴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지금껏 쌓아온 특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관계가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선친인 고(故)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을 언급하며 "(UAE는) 세계 6대 산유국인데도 불구하고 자원이 아닌 기술, 민간 개발을 통해 경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