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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경남형 민간 주도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청년 취업률 제고

지역 청년과 좋은 일자리 연계, 경남형 민간일자리창출사업 성과 가시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한화오션 엔지니어링 등 대기업도 참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이 실습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기업에는 채용장려금과 환경개선금을, 청년에겐 주거 정착금을 지원해 청년의 장기근속과 기업의 고용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기존 현장실습학기제·인력양성사업 참가 기업‧청년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 참가 기업‧청년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서면 심사를 통해 참가 기업을 선정하며, 신입 초임 임금이 경상남도 생활임금(월 2,445,509원) 이상이면 채용장려금(월 60만원/12개월), 환경개선금(최대 2,000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실습학기제로 특성화고를 졸업한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도 생활임금 적용 예외 대상’에 해당해 이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 인건비성 경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의 경우 인건비는 중복 지원이 불가해 채용장려금은 받을 수 없지만 환경 개선금과 주거정착금은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누리집을 통해 참가 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황주연 도 산업인력과장은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지방의 존속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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