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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지역 수색구조기술위원회 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지난 18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 및 효율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와 고위험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진해경서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 17명이 참석해 사고 사례 분석과 예방 방안,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진해경은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공단 등과 원거리 조업선 대상 수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풍랑주의보 등 기상악화 시에는 조업자제해역·중간수역 안전해역 대피 및 조기 입항을 독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어선 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확인과 출항 정보 점검을 유관기관과 상호 실시해 선박 사고 위험을 줄이고, 위치보고 미이행이나 사고 우려 시에는 수색·구조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업인과 해양활동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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