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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케이워터기술㈜ 부안권사업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 기탁

직원에서 가족까지, 한마음으로 고향사랑 실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18일 케이워터기술㈜ 부안권사업소 임직원과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제도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사례로, 공공기관의 참여 문화가 가정으로까지 확산된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기탁식에는 사업소를 대표해 강기화 팀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전했다.

 

정양근 소장은 평소 부안 지역의 수돗물 공급 안정, 수질 관리, 수자원 시설 유지관리 등 지역 물 복지와 환경 보호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기부에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정 소장은 “직원과 가족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작은 참여이지만 지역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된다면 그 자체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한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닌 따뜻한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복지와 환경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기술㈜ 부안권사업소는 상수도 운영과 수질 관리뿐 아니라 물 교육,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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