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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글로벌비즈센터 세계속의 창원시 통상지원센터 구축

올해 연내 미주 3개소 지정, 글로벌 경제 이슈·국제우호 연계 지속 발굴 추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우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14개국 17개소에서 운영중인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를 2026년까지 총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 연말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 글로벌비즈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미국 관세 정책으로 대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밀착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어 2026년에는 5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글로벌 경제 이슈 대응’과 ‘국제 우호 협력 융합’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된다.

 

먼저, 글로벌 경제 동향에 발맞춰 K-한류 유행에 따른 식품·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 진출을 위한 ‘소비재 특화 글로벌비즈센터’ 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 진출을 위한 ‘러시아·CIS 지역 글로벌비즈센터’를 지정한다.

 

이는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통상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장기적으로 창원시 주력산업의 다각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올해 글로벌비즈센터와 연계하여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파견, 베트남·태국 공동관 운영,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추진해 수출 상담액 1,741억 원, 계약 추진액 814억 원의 값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창원시 국제 친선·우호도시에도 글로벌비즈센터를 지정해 창원시의 국제 우호 활동과 통상교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월 마안산시 시가절 및 경제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통상교류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글로벌비즈센터 지정을 위해 마안산시와 협의하고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올해 하반기까지 미주 3개국에 글로벌비즈센터 지정을 완료해 관내 대미 수출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글로벌비즈센터는 열린 공간으로 관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고자 할 때 센터를 해외 지사처럼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더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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