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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새롭게 확대된 초등 생존수영 지원, 올해 성공적 마무리

현장 목소리 반영한 지원체계 개선으로 학교현장에 실질적 도움 제공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관내 초등학교(공립 특수 포함) 대상의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기존에 수영장 시설 안전점검 지원에 그쳤던 사업 범위를 올해 대폭 확대하여 관내 81개 학교와 17개 수영장을 매칭, 8차시 실기교육 일정을 편성하고, 학교-수영장 간 차량 임차 및 운행을 지원하여 학교의 행정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러한 초등 생존수영 확대 지원에 따른 학교 업무 경감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개선하기 위하여 센터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수영장 배정, 차량 배차, 전반적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1월 하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 87.6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상반기보다 2.1점 상승한 수치로,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상반기 조사에서 지적된 차량 배차확인서 지연, 배차 변경 시 사전 안내 미흡 등의 불편사항에 대해 센터는 운수업체 관리를 강화하고,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한 결과, 하반기 차량 지원 부문 종합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90점을 달성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대폭 확대된 생존수영 지원 사업이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상반기 지적된 불편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하반기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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