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7.8℃
  • 구름조금강릉 15.9℃
  • 맑음서울 10.5℃
  • 구름조금대전 10.4℃
  • 구름조금대구 9.6℃
  • 맑음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11.8℃
  • 맑음부산 18.7℃
  • 구름많음고창 10.2℃
  • 구름조금제주 19.0℃
  • 맑음강화 9.6℃
  • 구름많음보은 6.7℃
  • 구름많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1.9℃
  • 구름조금경주시 11.6℃
  • 구름조금거제 13.5℃
기상청 제공

사회

세종시, 꿈·끼 펼친 활동모습 한자리에 '세종청소년을담다'

15일과 16일 청소년시설 활동전시·교육발전특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과 16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시설 10곳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는 ‘세·청·담(세종 청소년을 담다)’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세·청·담’은 관내 청소년시설의 연간 청소년 활동 성과를 총망라해 보여주는 자리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사업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세종 청소년 한글과 문화, 세계를 열다’ 한글·문화·과학 3개 분야 7개 사업의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열렸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세종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핵심 정책이다.

 

그 과정으로 추진된 사업 ‘세종 청소년 한글과 문화, 세계를 열다’ 프로젝트는 세종시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과학 분야 창업인재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20개 팀(47명)은 지난 6일 열린 세종청년취업박람회장에서 직접 아이디화한 신개념 독서대, 인공지능(AI)을 통해 속도를 제어하는 개인형이동장치 등을 영상과 시제품으로 선보여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

 

또 창조문화 분야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10개 팀(64명)은 지난 10월 열린 세종한글축제장에서 댄스 경연대회에 참여해 관람객 앞에서 끼를 마음껏 뽐냈다.

 

이밖에 사람책 도서관, 선도기술 인재육성, 환경, 나라·한글사랑 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에 세종시 청소년 8,2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웠다.

 

이날 열린 ‘세·청·담(세종 청소년을 담다)’은 그동안 청소년들이 열정으로 참여해 온 사업 결과물을 통해 이들의 예술성, 한글사랑, 첨단기술 역량 등을 재확인하고 청소년들의 성취감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또 청소년·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청소년시설에서 준비한 버스킹,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세종 청소년 한글과 문화, 세계를 열다’ 프로젝트의 성과물을 직접 보니 여러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 여러분들은 앞으로 한글을 통해 큰 장례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가기 어려우면 함께 가자 하는 순우리말을 ‘아리아리’라고 한다”며 “우리의 미래이고 전 세계에 주인공이 될 우리 청소년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아리아리를 함께 외쳤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뚝섬 수상활동 안전점검 보도자료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4일 오후, 한강에서 수상활동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뚝섬 일대를 방문하여 수상안전 교육, 레저활동, 한강버스 운항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상활동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총리는 먼저,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 수상안전체험, 수상스포츠동아리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한강수상안전교육장을 방문하여 변영수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으로부터 교육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한강버스 운항 이후 학생들의 교육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운항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학생 안전관리와 교육 일정 운영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총리는 수상레저업체(선스키)를 찾아 봉선재 대표로부터 레저활동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강버스 운항 이후 수상스키 활동에 각종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는 현장보고를 듣고 향후 충돌 등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뚝섬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아 접안 절차, 항행 질서, 이용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특히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