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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소리로 물든 무대, 판소리 렉처 콘서트' 성료

수요예술무대 11월 기획공연… 판소리의 매력에 빠지다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12일 1층 다목적홀에서 ‘소리로 물든 무대: 서의철의 판소리 렉쳐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정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Lecture)와 공연(Concert)을 결합한 렉쳐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는 국내 젊은 소리꾼으로 주목받는 서의철 국악인이 이끌었다. 서의철은 만 4세에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에서 판소리를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수석 입학 후 동 대학원을 수료한 실력파 소리꾼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은 △판소리의 요소 알아보기 △판소리 다섯 마당 소개 △직접 참여하는 판소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판소리 구성 요소, 장단, 발성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강의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렉쳐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판소리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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