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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아산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성황리 종료

양육 자신감 향상 및 또래 부모 간 정서적 지지 강화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는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부모 역할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반기에 각각 5주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기 서로 알기 △이유식 및 영양 교육△응급처치 및 구강관리 교육 △음악과 책을 통한 아기와의 소통 △베이비 마사지 및 지역사화 자원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부모가 “아기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알게 됐다”,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응답했다.

 

또한 또래 부모와의 교류가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사회적 지지망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급처치 교육 확대와 오감 놀이·공예 등 실습형 프로그램 추가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명우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을 통해 부모들이 함께 성장하고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며 지역사회 자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의 정서적 건강과 자녀 발달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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