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관내 저경력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백성구 수석교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라는 주제로 참가한 교사들과 함께 교수학습과정안을 작성해보면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의 사고를 키우는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관내 수석교사 백성구 선생님의 강의와 모둠별 지도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학년 수학과 도형 단원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차시별 학습목표를 구체화하고, 학습목표에 적합한 질문 중심 수업 설계를 모둠별로 실습하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수업 콘서트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생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질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학습 목표와 활동이 긴밀히 연결된 수업 설계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수업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생각을 끌어내는 수업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경주교육을 이끌어 갈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연구로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