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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 오산시와 함께 광한루원에서 ‘줍킹’환경정화 활동 전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11월 5일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에서 관내 환경단체와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가 함께하는 '광한루원 줍킹 거리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가 남원을 방문하여 진행한 1박 2일 문화탐방 및 워크숍 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산시 협의회원 70명과 남원시 환경단체 회원 3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줍킹’(줍다 + 워킹[walking])은 걷기 활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시민운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광한루원 입구에서 안전교육과 분리수거 요령을 숙지한 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동선을 따라 쓰레기 줍기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오산시와의 합동 줍킹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활동을 넘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 관계자 역시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협력하여 환경보호와 시민참여형 문화 확산에 힘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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