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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전라남도의원,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행정절차 지연·성과관리 부재 개선 필요”

“민간위탁 첫해, 공익성과 효율성 모두 성과지표로 관리해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1월 4일 2025년도 기업도시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국제자동차경주장)의 사업 추진이 행정절차 지연으로 늦어지고, 민간위탁 이후 운영성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조옥현 의원은 “15년이 지나 노후화된 경기장에, 올해 계획된 안전보강 사업이 ‘행정절차 지연’을 이유로 미뤄진 점은 쉽게 납득이 안된다”며 “행정절차는 소요기간이 예견됐음에도 늦어진 사유를 보다 명확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 보강 사업이 심의단계에서 멈춰 있고 착공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앞으로의 절차를 분기별로 세분화해 추진일정을 공개해야 한다”며, “행사보다 안전이 먼저라는 기본 원칙을 행정전반에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옥현 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경주장 관리체계에 대해서도 “이전보다 수입 구조가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운영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민간위탁 계약서에 핵심 성과지표를 명확히 반영해 ▲시설 안전점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수치로 관리해야 한다”며 “성과가 기준에 못 미칠 경우 재계약 제한이나 수수료 차등 부과 등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조옥현 의원은 “영암 경주장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이 아니라 전남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공익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투명한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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