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9.8℃
  • 구름조금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12.0℃
  • 구름많음부산 14.0℃
  • 구름조금고창 8.7℃
  • 흐림제주 16.5℃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6.9℃
  • 구름조금강진군 9.9℃
  • 구름조금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 김균호 의원, 각종 위원회의 합리적 운영 현황에 대한 구청장 질의!

위원회의 다양성 확보 등 발전적 운영을 위한 조례 규정의 구체적인 매뉴얼 보완 예정!

 

(포탈뉴스통신)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기획총무위원장) 제334회 임시회에서 ‘각종 위원회의 운영 전반에 관하여 구청장에게 서면질의 했다. 앞서 김의원은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4.09.03) 5분 자유발언으로 ‘서구 위원회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동 회기에 '광주광역시 서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 한 바 있다.

 

김균호 의원은 이번 서면질의에서 주요하게 ① 위원회 의무 개최 파악 및 개선 사항 ② 서면회의 대체 현황 및 사유 적합성 ③ 노인, 장애인, 청년 등 위원회 구성의 다양성 확대 현황 ④ 위원회 운영의 시정 등 관리부서의 조치‧관리 ⑤ 자문회의 결과 환류 ⑥ 정보 공개 의무 준수 현황 등 각종 위원회의 투명하고 발전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부서의 관리 현황 및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하여 서구청장은 ① 위원회의 의무 개최 횟수에 대해 ‘24년도부터 올해까지 를 미준수한 위원회에는 개선 권고 및 시정조치를 통보했고, 내년 상반기에 시정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② 위원회의 서면회의에 관한 규정은 '광주광역시 서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24.09)' 에 신설된 사항으로 예외적인 서면회의 진행 사유의 적합성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를 위해 보다 구체적인 기준을 매뉴얼에 반영하도록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③ 위원회 구성의 다양성을 위한 노력으로는 해당 사항을 매뉴얼에 명시하여 지속적으로 각 부서에 안내했고, 현재 성비 균형은 81.5%로 향상됐으며 향후에는 ‘위원회 지원 신청서 표준안’ 배포를 통해 위원회의 다양성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④ 위원회 운영 시정 등 관리부서의 조치 현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비효율 위원회 정비 및 성비 미준수 위원회에 개선을 권고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례 등에 따른 적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임기 초과 위원, 회의 개최 의무 준수, 홈페이지 공개 의무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총 137개 위원회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⑤위원회 회의 결과의 환류에 대해서는 ‘거점-연계동 권역 재설정(미래혁신위원회)’ 관한회의 내용의 구정 반영 등 사례들을 제시했다. 또한 앞으로 회의 결과가 e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통보할 수 있도록 명시하는 등 구체적인 기준 및 방법을 마련하고, 부서 간 협업도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⑥ 위원회 정보 공개에 관한 의무 준수를 위해서 관련 규정에 대한 매뉴얼 반영, 공문, 새올게시판, 전 직원 메신저를 통해 수시로 안내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은 다수의 사례가 확인되어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행정의 민주성과 정책의 타당성을 높이는 자문기관으로서 각종 위원회의 투명하고 발전적인 운영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온 김균호 의원은 “여전히 준수되지 않은 미흡한 사안들이 개선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절차를 통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질의를 계기로 각종 위원회의 합리적 운영과 효능감을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도록 관리부서를 비롯하여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질의에 대한 답변 준비와 함께 그간 각종 위원회의 발전적 정비를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집행부 실무 부서와 담당자분께 노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 질의 준비 등 절차에 많은 도움을 준 간사님과 정책지원관님 등 의회사무국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내년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 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제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한지 정확히 5개월째 되는 날"이라며 "불법 계엄의 여파로 심화한 민생경제 한파 극복을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비상한 각오로 임했고, 다행히 지금 우리 경제는 위급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주가지수도 4000을 돌파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협력으로 주가를 옥죄던 지정학적 리스크, 지배구조 리스크, 시장 투명성 리스크가 일부 개선되고, AI 등 산업경제 정책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여기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이 현명한 선택!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