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강서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연 성황리 개최

오진승 전문의 ‘정신과 의사와 친해져야 하는 이유’ 주제로 강의

 

(포탈뉴스통신) “정신건강 문제를 숨기지 말고, 조기에 진료받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지난 23일 강서아트리움에서 녩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구민 정신건강을 위한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3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유튜브 ‘닥터프렌즈’로 알려진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DF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가 강사로 나서, ‘정신과 의사와 친해져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오 원장은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신과 진료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개선을 이끌었다.

 

한 참석자는 “정신과 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인데, 점점 약의 양이 늘어나 의존이 생기는 것 같아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원장은 “정신과 약물 치료에서 ‘의존’이라는 표현은 오해가 많다”며,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약을 먹는 것은 중독이나 의존이 아니라, 증상 조절을 위한 정상적인 치료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구는 초·중·고 80개교 대상으로 ‘마음건강학교’및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대상별 맞춤형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을 진행 중이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창구 운영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 마음이 불편할 때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오늘 강연을 통해 자신과 주변의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오세훈 시장, 2일(일)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245호)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재정 및 법령‧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은 재정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건전한 재정운용이 쉽지 않다”며 “불합리한 재정차별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이 현명한 선택!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