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이승우 부산시의원, “항노화바이오산업은 부산의 미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 본격 착수

'부산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0월 31일(금) 오전 부산시청 6층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항노화바이오 및 첨단재생의료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종합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부산시가 항노화바이오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핵심 과제로, 산업 간 연계구조를 분석하고 연구·산업·행정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산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장기 방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산시 바이오헬스과장을 비롯해 부산시의회 이승우·강주택 의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대·동의대·동아대 교수진, 바이오헬스센터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수행기관인 캡스톤브릿지㈜ 고주형 대표가 과업 추진계획과 주요 일정, 연구범위 등을 보고했다.

 

이승우 의원은 “지난 8월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산업 간 중복성 해소와 정책 우선순위 설정의 필요성을 제기한 데 이어, 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그 논의가 구체적 실행단계로 진입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항노화바이오산업의 명확한 비전과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은 중입자가속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학·기업 R&D 인프라 등 독보적인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중심으로 한 ‘부산형 바이오 융합클러스터’를 구축해 미래 일자리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총 9,571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용역 결과는 향후 '부산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가칭)'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