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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문화재단×(재)행복북구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및 청년예술인 교류전 개최

문화예술진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증진 및 협력을 약속

 

(포탈뉴스통신) (재)구미문화재단과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10월 28일 구미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두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공동 기획 사업 및 프로그램의 개발‧운영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 사업의 홍보 및 마케팅 교류 협력 △ 문화예술 인력, 공간,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상호 지원과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청년예술 교류전《Young Currents》을 공동 개최한다. ‘청년의 흐름(Young Current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미와 대구 두 지역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전시는 행복북구문화재단 청문당의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Z to A〉 참여팀의 활동을 구미에서 선보인다. 10월 28일~11월 8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난분분’(다원), ▲‘젊은사진가협회 고투’(사진), ▲‘예술행성 포엠’(다원), ▲‘달구나필름’(영화) 등 4팀의 전시가 진행되며, 11월 8일 각산살롱에서는 ▲‘길범’(국악), ▲‘메타:몽아트’(클래식) 두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구미문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행복북구문화재단 청문당에서 청년 예술인 육성 지원사업 〈STAGE:G〉참여 예술가들의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STAGE:G'는 청년 예술인들이 구미에서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예술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이화영 ▲박지윤 ▲차지희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형,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하준혁 ▲벨리시모 피아노 듀오(이정애·성보현·서채린)가 음악과 미디어를 결합한 감각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과 교류전은 구미에서 시작된 청년예술의 흐름이 대구로 확장되는 뜻깊은 계기”라며,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숙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적 시도가 지역문화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년예술 교류전《Young Currents》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행복북구문화재단 청문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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