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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수업나눔 축제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다

김민섭 작가 초청, 교사 간 나눔과 성장의 장 마련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금빛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교원 23명을 대상으로 ‘더 깊게(배움)’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음성 초등 수업나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교사들이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원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단순한 강의형이 아닌 교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교사들이 수업의 본질을 성찰하고 학생과의 관계 속에서 ‘배움의 깊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로 알려진 김민섭 작가가 함께해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를 주제로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다정한 배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작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이름이 만들어낸 인연의 기적’을 전하며 따뜻한 공감을 얻은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의 작은 다정함이 교실 속 배움과 소통을 풍요롭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김민섭 작가의 강연을 통해 교사로서의 성찰과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연수가 교실 속 배움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음성 초등 수업나눔 축제’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초등 수업,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운영된다.

 

축제는 ‘더 함께(나눔)’, ‘더 깊게(배움)’, ‘더 넓게(키움)’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 연수 외에도 수업 공개, 사례 나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수업의 본질을 함께 고민하며 사람 중심의 배움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수업나눔 축제가 교사들의 자발적인 성장과 학교 현장의 수업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음성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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