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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마음 치유와 관계 회복을 위한 1박2일 가을여행 지원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 가족들은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가온누리관 삼국유사 전시 관람, ▲국궁·승마 체험, ▲해룡 슬라이드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주 토·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역사 해설사가 동행해 삼국시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 25일 첫 회차에는 7가족이 참여했으며, 11월 1~2일에는 13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숙박비와 테마파크 입장료를 전액 지원하며, 더봄학생을 포함한 저소득층 가족을 우선 선정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부모는 “부담 없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역사탐방을 통해 가족 간 거리를 좁히고 정서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서로 화합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한 가족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가족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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