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2일, 국화 향기가 가득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지역 밴드와 인디뮤지션이 함께 꾸미는 ‘국화 인디뮤직페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디뮤직페스타는 관내 학생밴드·직장인 밴드·프로 인디밴드로 구성된 3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14:00~16:00)에는 지역의 청춘 학생밴드 봉림고 ‘포엠’, 가포고 ‘아이러니’, 창원대 ‘키프러스’, ‘코뮤즈’, 경남대 ‘C.A.F.M’, ‘챌린저’ 등 6팀이 무대에 올라 젊은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2부(16:40~18:00)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밴드팀 ‘김현정밴드’, ‘은율’, ‘소요’, ‘루나틱 레벨5’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따듯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마지막 3부(19:00~21:00)에서는 본격적인 프로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BAND KBK’, ‘언더독’, ‘윤세나’, ‘곰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감성적인 가을 밤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 세계로 국화축제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물들인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화 인디뮤직페스타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국화의 향기와 가을의 정취 속에 시민들이 휴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