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꿈공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개 권역으로 구성된 꿈공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관내 109교 고등학교 교사들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2025학년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자료 분석을 통해 학생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꿈공존 워크숍으로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위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