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깨끗하고 쾌적한 금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깨끗한 금천, 행복한 미래’를 표현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청결한 마을만들기 등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해 8절 도화지 크기의 평면 작품 1점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금천구 내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심사한다. 응모 시에는 ▲ 작품 1점 ▲ 신청서 1부 ▲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저작권 위임 동의서 1부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금천구청 청소행정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우체국에서 우편물에 찍어주는 도장(소인)에 찍힌 날짜를 기준으로 한다. 관련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2월 초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부문별로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16점을 선정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청결도시 금천’ 홍보 전시회를 비롯해 구청 로비, 온라인 블로그,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경로로 전시·홍보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표현된 환경보호 작품들을 통해 주민들이 청결도시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깨끗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청결도시 금천’의 주인공이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