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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무학‧성지여고 학생들, 청소년 모의의회에서 ‘디지털 교과서 도입’ 토론

경남도의회, ‘2025년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10월 2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 21명과 성지여자고등학교 학생 16명 등 총 37명이 참여해 실제 본회의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상정하고, 제안설명, 찬성‧반대토론 및 표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이 이번 회의에서 상정한'경상남도 종이 사용 최소화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도입 조례안'은 학교 현장에서의 종이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 의원들은 디지털 교과서의 장점과 환경보호 효과, 학습 효율성 등을 강조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성지여자고등학교 지역구 정쌍학 의원(창원10)이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했다.

 

정쌍학 의원은 “청소년 모의의회는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입니다.”라며, “오늘의 경험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지닌 도민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경상남도의회가 주관하는 체험형 의정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의 필요성을 직접 논의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의회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책임있는 도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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