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영월군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12일간) 영월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기간 동안 기존 충전 시 15% 인센티브에 더해 결제 시 5% 추가 혜택이 제공되어 최대 20%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영월사랑상품권의 월 충전 한도액은 100만원으로 유지되며,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대규모 할인행사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행사다.

영월군은 이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영월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추가 확대 운영함으로써 군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 운영은 축제 기간(10.29.~11.9.) 동안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