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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북부 상습정체구간 구조개선사업 3개 전략 사전대책만으로도 가시적 효과

빅데이터 활용, 개선 전후 교통 흐름 분석 완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구암교차로 신설’을 통한 상습정체구간 구조개선사업이 사전대책만으로도 가시적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9월 29일 2030년 구암교차로 신설을 포함하는‘유성IC~구암역삼거리 상습정체 구간 구조개선사업’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앞서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위한 4대 사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BRT 연결도로 임시개통 ▲침신대네거리 차로 수 확보 ▲반석네거리 횡단보도 ▲유성복합환승센터 진입도로 임시 개설 등이다. 이중 내년 준공 예정인 유성복합환승센터 진입도로를 제외한 3개 전략은 지난 10월 1일까지 모두 완료됐다.

 

대전시는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선 전·후 교통 흐름을 분석한 결과, 반석네거리 횡단보도 삭제가 이뤄진 9월 12일을 기준으로 침신대네거리 ~ 노은지하차도 구간의 상·하행 통행속도가 출·퇴근 시간대 모두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출근 시간 기준 상행은 13.79km/h→13.87km/h(△1%), 하행은 15.41km/h→20.08km/h(△30%)로 개선됐으며, 퇴근 시간에도 상행 19.36km/h→20.43km/h(△6%), 하행은 13.73km/h→16.73km/h로 22% 향상됐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효과도 뚜렷했다. 충남대학교 ~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운행하는 M1 노선은 출·퇴근 시간 모두 평균 4분씩 소요 시간이 단축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임시 개통 이전과 유사한 차량 통행 여건을 조기에 확보했으며, 오는 24일부터 B2, 119 버스노선이 추가돼 연결성과 정시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미흡한 구간도 있었다. 같은 기간 구암교네거리~구암역삼거리 구간은 통행속도가 이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시는 이에 대해 “임시 개통 이후 이용하는 박산로 연결도로가 왕복 2차선이기 때문에 효과가 제한적이며, 유성IC 네거리는 구암교네거리와 구암역삼거리까지 종합적인 구조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2026년 12월까지 사전 전략 중 하나인 유성복합터미널 진입도로(2단계)가 완공되면 구암교네거리 일원 통행 차량의 약 20%가 분산돼 서북부 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BRT 연결도로가 호남지선을 통화하도록 하고, 유성생명고 삼거리 입체화를 포함한 구암교차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교통수요까지 고려한 종합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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