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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2025 FLY 영화제 11월 부산서 개최! 미얀마 작품 'I Wanna be your Lobster…' 개막작 선정

 

(포탈뉴스통신)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는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2025 FLY 영화제(FLY Film Festival 2025, 이하 FLY 영화제)’를 오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6일(목)까지 나흘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영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한-ASEAN 협력기금(AKCF)이 후원한다.

 

FLY 영화제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돌아오는 행사로, 올해 슬로건은 ‘FLY Forward’다. 한국과 아세안의 젊은 영화인들이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영화적 비전을 모색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장편 4편과 단편 24편 등 총 2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2012년부터 이어진‘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 FLY’를 비롯해, 이후 다년도 사업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확장되며 새롭게 추가된 ‘한-ASEAN 차세대영화 기획개발 워크숍: FLY Film Lab’과 ‘한-ASEAN 차세대영화·영상기술워크숍: FLY POST LAB’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309명의 한-ASEAN 영화인재를 배출하며, 한-아세안 영화산업의 교류와 성장을 견인해왔다. FLY 영화제에서는 이들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세안 영화의 독창적인 색채와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FLY 영화제의 개막작은 미얀마의 피예 조 피요(PYAE Zaw Phyo) 감독 작품 '나는 당신의 랍스터I wanna be your Lobster…'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FLY POST LAB에 참여한 감독의 신작이다.

 

'나는 당신의 랍스터'는 청춘의 불안과 꿈, 그리고 관계의 의미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으로 풀어낸 장편 음악 영화로, 아세안 젊은 세대의 감성과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실제 미얀마의 인기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판 영 첼(Pan Yaung Chel)과 인디밴드 드러머 본 본(Bon Bon)이 주연을 맡아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와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해당 작품은 11월 3일(월) 오후 6시 30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첫 공개되며, 피예 조 피요 감독과 두 주연 배우가 참석해 관객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이번 FLY 영화제는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의 지난 여정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그간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참여 영화인들의 창작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한-아세안 협력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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