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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박정현 국회의원, ‘한솔제지 중대재해예방 안전자문단’ 활동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박 의원 제안으로 자문단 꾸려...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에서 두 달간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해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은 17일, 지난 7월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의 재발 방지를 위한 ‘한솔제지 중대재해예방 안전자문단’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박정현 의원의 제안으로 노동·시민단체, 안전공학 박사, 변호사, 노무사 등 외부 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의 안전관리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자문단은 ▲제품 제조현장 및 주요 설비 점검 ▲안전개선 대책 평가 ▲현장 안전활동 모니터링 등을 실시했으며, 공장장·협력업체·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한솔제지 임직원과 외부 자문단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개선책을 제시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안전자문을 통해 다양한 개선방안이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탄진공장을 비롯한 전 제조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문단 구성을 제안하고 적극 지원한 박정현 의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정현 의원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이유로도 타협하거나 미룰 수 없는 가치”라며 “이번 자문을 통해 도출된 개선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어 또다시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문단에 참여해 헌신해주신 전문가들과 구성에 도움을 준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박정현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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