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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 “1박2일 숏컷여행으로 완주형 관계인구 확대해야”

5분 자유발언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촉구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은 17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박 2일 숏컷 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계인구 유입과 지역 관광산업의 활력 제고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경애 의원은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반값 열차, 숙박비 지원 등으로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완주 역시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에 만족하지 말고, 단기 체류형 관광객인 ‘관계인구’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관계인구를 “정주하지는 않지만 지역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경제와 활력에 기여하는 사람들”로 정의하며, “이들은 단순 방문객이 아니라 완주의 홍보대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완주형 숏컷여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완주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코스와 체류형 관광전략이 함께 가야 한다”며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완주의 매력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BTS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MZ세대 감성여행, 삼례문화예술촌·아원고택 등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체험, 그리고 패러글라이딩과 MTB 등 젊은 층을 위한 액티비티 코스까지 다양한 테마형 숏컷여행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특히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고 교통 연계를 강화해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완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한 감성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가고 싶은 완주, 머물고 싶은 완주’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완주사랑상품권과 연계한 할인, ‘완주 숏컷 패스’ 제도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완주 프렌즈’와 같은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방문 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계인구를 충성도 높은 ‘찐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완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경애 의원은 “1박2일 숏컷여행은 단순한 관광상품이 아니라 완주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 새로운 인구 유입 전략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며, “군이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을 주시하면서 완주 실정에 맞는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관광 전략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완주군이 ‘가고 싶은 완주, 다시 찾고 싶은 완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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