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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창·제작 매개인력 양성 '문.채.부.4 : 성장백서' 결과 공유 전시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작 매개인력 양성 '문화를 채우는 부족 4 : 성장백서'의 결과 공유 전시회를 충주시 애플아트뮤지엄(충주시 지현동 852)에서 10월 16일 1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문화를 채우는 부족 : 성장백서

‘문화를 채우는 부족‘은 문화도시 충주의 창·제작 매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35명을 배출하고 일자리 수를 80건 가량 창출하는 등의 문화도시 대표 인력 양성 사업이다. 올해는 예술인부터 로컬 크리에이터까지 충주 지역 기반의 활동가 13인을 선정,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의 100시간 교육과정을 거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택견 전수자와 가야금 연주자,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의 대표, 캘리그라피 작가, 명상센터의 국장, 바텐더와 작은 선술집을 운영하는 주인장 등이 전시장에서 각자 자신의 삶에서 비롯된 당사자성을 바탕으로 9일간의 문화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김정이 대표는 “100시간의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문화를 채우는 부족’이 마무리되며, 충주의 새로운 기획자들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 보고회가 아니라, 학습과 실험의 과정을 몸으로 체화한 이들의 성장 기록이자 충주의 문화 생태계가 스스로 재생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문화기획자로 성장을 했던시민들의 문화적 첫 실험으로 결과이자, 앞으로 충주가 어떤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예고편이다.“라며 ”문화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살아보며 익히는 것임을 증명한 충주의 기획자들이 이제 지역의 내일을 스스로 설계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재)충주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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