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선진지 국외출장 추진

투명한 절차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연수 진행

 

(포탈뉴스통신)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상호)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4박 6일) 호주 시드니 일원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이번 출장에는 박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명, 그리고 사무국 공무원 3명이 함께 참여하며,복지·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정책을 조사·연구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관방문지는 시드니 시청(Sydney Town Hall),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시의회(Canterbury Bankstown Council) 등 4개소이며, 대중교통 우선 정책 및 도로계획 운영 실태 등 도시기반시설을 시찰하여 시민 복지와 도시환경, 문화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운영방식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단일 위원회 소관 분야 중심의 시찰에서 벗어나 복지·환경·산업·도시재생을 다각적 시각에서 함께 살펴보는 의정활동으로 추진된다.

 

시의회는 “현장의 정책은 복지와 환경, 도시행정이 서로 연결되어 작동한다”며,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충주시의 복지와 환경정책이 한층 더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과 시민들 사이에서 국외출장의 필요성과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 데 대해, 의회는 “지방의회의 국외출장은 상임위원회별로만 추진해야 한다는 제한 규정은 없으며, 정책 주제와 공통 관심사 중심의 협업형 시찰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지·환경·산업·행정 등은 서로 긴밀히 맞물린 정책 영역으로, 위원회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현안을 바라보는 것이 선진 의회의 운영 방식이자 불필요한 예산 중복을 막는 실질적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출장에 앞서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의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출장 목적·경비·일정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공개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상호 위원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복지, 환경, 도시정책을 폭넓게 배우기 위한 자리”라며, “위원회 간 협업을 통해 얻은 선진사례를 충주 현실에 맞게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주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고 강재구 소령 배출한 가평 맹호부대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 (포탈뉴스통신)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일명 ‘맹호부대’를 방문해 지난 여름 신속한 수해복구지원을 펼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가평 수해 때 맹호부대 부대원들이 아주 헌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제가 수해지역 갈 때마다 부대원들 만났는데 봉사하고 있는 장교, 원사, 사병 표정들이 그렇게 밝고 환했던 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며 “제가 1시간 정도 포도밭 땡볕에 쪼그려 앉아서 돌무더기 나르는 일을 하는데, 몇십 분 일하면 10분 쉬어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데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장병들 표정이 힘들거나 귀찮아하거나 하는 표정이 아니고 정말 밝은 표정이었다. 땀으로 범벅이 된 옷을 입고 젊은 장병들 몇 사람 안아줬다. 큰 감명을 받아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이고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살고 있다. 대한민국 국방과 접경지역의 주민 안전에 가장 헌신과 수고를 해온 것이 경기북부에 있는 우리 군부대다. 평화가 경제다. 평화를 뒷받침하는 것은 든든한 국방과 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