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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위, 장‧노년 생활욕구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연다

17일 15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달부터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장‧노년의 생활욕구 실태조사 용역’에 대하여 진행된다.

 

- 현재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건‧복지‧경제‧주거 등 다방면의 정책 대응이 시급한 상황

 

- 특히 50~64세 장년층은 곧 노년층으로 진입할 인구집단임에도 기존 정책체계에서 소외되기 쉬워 선제적 정책 설계를 위한 실태 기반 자료 확보 중요

 

- 정서‧사회적 복지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정책 수립을 위해 장‧노년층의 다층적 욕구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실증적 기초자료의 확보‧구축 필요

 

해당 용역은 제주 지역 장‧노년층의 전반적인 생활욕구 실태를 파악하고, 장년층과 노년층의 생활욕구 인식을 비교해 제주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실효성 있는 고령화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각적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착수일로부터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엽 위원장은 “현재 제주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고령화 속도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눈앞에 있다”면서 “해당 용역을 추진함으로써 제주가 초고령사회로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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