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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등학생 동요 부르기 대회 18일 개최

총 40개팀 참가… 음악적 감수성 함양 및 학교예술 교육 활성화 도모

 

(포탈뉴스통신) 초등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맑은 목소리가 가을을 수놓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전주대학교 리사이틀홀에서 ‘2025년 전북 초등학생 동요부르기 대회(본선)’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도내 초등학생들의 음악성 감수성과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및 초등 음악교육의 질적 성장 도모를 위해 개최한다.

 

본선 무대에는 독창 부문 1~2학년, 3~4학년, 5~6학년에서 각각 10팀씩 30팀과 중창 부문 10팀 총 40팀이 참가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40팀은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가질 예정이다.

 

초등음악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호흡 및 발성, 리듬 및 음정, 표현 및 태도 등을 심사해 수상팀을 선정한다.

 

각 부문별 금·은·동상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장려상에는 초등음악연구회장상을 수여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전북 초등학생 동요부르기 대회가 학생들이 순수한 감성과 음악적 재능을 꽃피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잠재적 소질을 발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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