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지난 10월 14일, 경북 북부권역의 중독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최용성)에서 열렸으며, 영주시․예천군․봉화군․의성군․청송군․영양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최용성 센터장의 ‘국내외 음주 폐해 예방정책의 현황과 전망’ 강의를 시작으로, ▲센터의 사업 추진 체계 ▲중독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 서비스 ▲고위험군 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역 간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독 고위험군 관리 강화, 보건․복지․의료기관 연계 확대, 예방 교육 및 공동 홍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올해 8월 1일 개소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중독문제 예방을 위해 조기발견 및 상담, 재활프로그램, 가족지원, 절주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는 ▲중독자가진단 ▲온라인 상담 ▲교육 및 행사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