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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남도, 데이터센터 안정성 종합점검 추진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도내 36개 기관 데이터센터 대상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정보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민에게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안정성 종합점검’을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전국적인 행정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데 따른 선제적 비상조치로 마련됐다.

 

경남도는 이 같은 사례의 재발을 막고, ‘365일 무장애 운영’을 목표로 위기 상황에서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 본청을 비롯해 시군,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총 36개 기관이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다. 점검 항목은 데이터센터 운영환경 및 관리 실태, 정보시스템 이중화 및 백업 관리, 비상전원(UPS) 및 냉방·항온항습 설비 관리, 화재감지 및 소방설비 점검, 재난 시 복구 및 대응 체계 등이다.

 

도는 외부 정보통신 전문가와 전산설비 기술진, 유지보수 업체, 소방본부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분야별로 심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정전 등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업무연속성 계획(BCP) 수립, 민간 클라우드 전환 검토, 이중화 및 백업 체계 개선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도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필수적인 조치”라며,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매년 정기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센터 관리 수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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