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은수 좋은 날' 이영애X김영광, 벼랑 끝 동업…새로운 목격자 등장과 함께 파국 직면

 

(포탈뉴스통신) 이영애와 김영광의 동업을 알고 있는 새로운 목격자가 등장하며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6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이 팬텀 조직원 동현(이규성 분), 준현(손보승 분) 형제에게 습격을 당하며 극한의 위기를 맞았다.

 

어제 방송에서 동현, 준현 형제에게 결박당한 은수와 이경은 이불 속에 숨겨둔 약까지 들통나며 벼랑 끝에 내몰렸다. 이경은 칼에 찔린 채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도 끝까지 저항했고, 찢어진 복면 사이로 동현의 얼굴을 확인한 은수는 경악했다.

 

충격에 휩싸인 은수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동현은 약과 돈을 모두 내놓으라며 더욱 거세게 밀어붙였다.

 

은수는 바닥에 쏟아진 물 위에 전기충격기를 던져 이들 형제를 기절시키며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이 장면은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격렬한 액션과 폭발적인 열연이 더해지여 몰입도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두 사람은 기절한 동현과 준현을 마트 창고에 가뒀다. 이경은 두 사람을 죽여야만 우리가 살 수 있다며 은수를 설득했다.

 

아침이 오기 전, 모든 것을 끝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은수는 혼자 있는 수아를 큰집에 데려다 주고 오겠다며 자리를 비웠다. 이경은 휘림에게 온 전화를 받기 위해 창고 밖 차로 이동했고, 그 순간 정신을 차린 준현이 동현을 데리고 도주했다.

 

근처 공중전화 박스에 도착한 준현이 팬텀 보스 규만(원현준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던 사이, 뒤쫓아 온 차량 한대가 전화박스로 돌진하면서 참혹한 사고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동현은 사망하고 준현은 의식불명에 빠지는 참혹한 상황이 빚어졌다. 이경으로부터 비극적인 소식을 들은 은수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오열했고, 이 장면에서 이영애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숨 막히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다.

 

검안 결과 동현의 혈액에서 팬텀의 신종 마약 성분이 검출되며 사건은 태구(박용우 분)가 이끄는 마약수사팀으로 넘어갔다.

 

이상한 과학의 나라 ACE

태구는 동현, 준현의 집을 수사하던 중, 이전에 은수 집 앞에 버려져 있던 형광펜 박스와 동일한 형광펜을 발견했다. 은수와의 연결고리를 직감한 태구는 살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수사망을 조여갔다.

 

한편, 은수와 이경은 뺑소니 사건의 책임을 팬텀 보스에게 돌리기 위해 동현의 휴대폰을 규만의 가게에 몰래 두었고, 경찰은 규만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동현과 준현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진짜 범인이 따로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을 선사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은수는 약가방으로부터 시작된 비극의 굴레를 끝내기 위해 약을 팔아 번 돈과 남은 약까지 모두 불태우며, 자신을 옭아매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같은 시각, 이경은 중독에 빠진 휘림에게 남은 약을 건네며 그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웠다.

 

여기에 두 사람이 기절한 동현, 준현 형제를 옮기는 장면을 지켜보던 또 다른 목격자가 등장하며, 두 사람의 앞날은 더욱 예측 불가한 파국으로 치달았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액션씬 감작배 갓벽한 합이었다”, “이영애 배우 연기 고트하다. 느좋”, “오늘 전개 저세상이야”, “이경 진짜 보기 드문 캐릭터. 연기도 너무 잘해서 몰입도 잘 된다”, “박용우 촉 지독하다”,

 

“와 제임스가 동현이 죽인 거 아니었어. 이렇게 휘몰아치다가 반전까지 준다고요 작가님?”, “은수 손 씻는 거야? 이경 서사 궁금하다. 이집 엔딩 진짜 잘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은수 좋은 날’은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동업에 갇혀 버린 은수와 이경이 동현의 사망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과연 동현을 죽인 진짜 범인과 목격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전환점을 돈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7회는 오는 1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광명시청소년재단, 추석맞이 전통과 즐거움 가득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들의 명절 체험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 마련 (포탈뉴스통신)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7개 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갓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 활동을 진행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보름달 달빛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대형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마당과 협동으로 완성하는 대형그림 활동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공동체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하루 종일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팝콘을 나누어 주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편안한 추석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아티스트 명함 만들기’, ‘소원 부적 제작’ 등 개성 있는 창작 활동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상담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팁. (포탈뉴스통신)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갱신형 상품과 비갱신형 상품중에서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