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 달인 김용석 연구사, 제31회'세계 농·수산업기술상'수산업 분야 유공공무원 특별상 수상

수산업 분야 기술개발 공로로 공무원 유일 선정, 강원 수산업 위상 드높여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수면자원센터 소속 김용석 해양수산연구사(시험팀장)가 9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1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산업 분야 기술개발 부문에서 공무원으로는 유일하게 유공공무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농수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첨단 기술과 혁신 성과를 이룬 인재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김 연구사는 2011년 지방해양수산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도 내수면자원센터, (전)수산자원연구원,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근무하며

 

세계 최초로 ‘삼세기’와 ‘까나리’ 대량종자생산 기술을 개발,

 

국내 최초로 동해안 ‘참가자미’ 대량종자생산에 성공,

 

강원자치도가 단독 특허를 취득한 토종 어종 ‘미유기’ 대량생산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등 강원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연구사는 118차례의 헌혈로 명예장·금장·은장을 수상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선행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 소감을 통해 김 연구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유기 지역특화품종 육성’에 더욱 힘써 어업인의 신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시민 생태모임 ‘공지천사람들’과 함께 민관협업으로 ‘도심 속 생태하천 수산자원 자체 생산·방류 사업’을 추진해 수산업 경쟁력은 물론 도심 속 생태하천의 수질 개선에도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협상 타결 전에 첫차 운행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포탈뉴스통신) 1일 새벽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최종 임금협상이 타결되면서 이날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새벽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 현장을 방문해 “서로 간에 양보들을 조금씩 하면서 합의를 이끌어주신 것에 대해서 노측, 사측, 양측에 감사드리고 우리 의장님, 위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타결 전에 첫차 운행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을 위해서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고 타협하면서 좋은 결정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사실은 밤잠 거의 안 자고 돌아가는 상황을 밖에서 지켜보고, 보고 받고 하면서 가슴이 조마조마했다”면서 “합의 내용이 빛나도록 근무 여건과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약속한 내용을 다 지킬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 도민들의 교통 여건이 더욱더 좋아지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다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1일 2교대제로 근무 형태 변경, 경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