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생활환경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12년 연속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실내공기질과 환경유해인자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 7항목, 환경유해인자 6항목 등 총 13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전문시험검사기관으로서 공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국·공립 연구기관, 민간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시험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기관 정도관리 평가 중 하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생활환경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신뢰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은 것은 시민이 믿을 수 있는 행정을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오염물질 분석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믿음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