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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동구, 제8회 성수 도시재생축제 '꽃길만 걸어요' 성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마켓 운영 및 창작체험 공간 마련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크리에이티브×성수와 연계하여 성수 도시재생축제 '꽃길만 걸어요'를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꽃길만 걸어요’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성수 도시재생 축제로서 다양한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의 청년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무대에 붉은벽돌 건축물 감성을 입힌 홍보 전시관을 운영함으로써 성수동 특유의 경관을 압축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고, 현장에서는 축제참여 인증사진 SNS 홍보 또는 통합에코마일리지 가입 시 기념품(우양산 또는 허브키트)을 제공했다.

 

또한 프리마켓 운영은 총 31개 부스 규모로 업사이클링 소품, 뜨개 용품, 친환경 수제비누, 액세서리 등 아기자기한 공예품과 더불어 식품, 음료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이뤄졌다.

 

전시·체험부스에서는 낙엽점토 키링 및 화분 꾸미기, 폐전자부품을 활용한 예술품 만들기, 한강 수중 쓰레기 전시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성동구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 기간동안 인근에서 ‘꽃길만 걸어요’ 개최해 도시재생사업들을 널리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프리마켓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가 1조 5000억 원을 돌파하고 방문객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성수동의 아름다움을 잘 가꾸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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