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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정신건강의 날' 맞아 주민 참여형 행사 개최

구로구민 위한 정신건강 체험 축제…9월 30일 거리공원서 열려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로거리공원(제1공원)에서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구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공연, 체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농악대와 드림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 연주 등 문화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우을 검사(PHQ-9), 행운의 열쇠고리 만들기, 향기 스프레이 제작, 희망 나무 꾸미기, 캐리커쳐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각 체험관(부스)은 구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해 전문적인 체험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는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사진 촬영, OX 문제, 상품 이벤트, 알뜰 나눔 바자회, 커피차 음료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 방문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신건강은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의 안녕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함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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