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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지역사회 연계 공공보건사업(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 공로 인정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9월 18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치매우수프로그램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가족과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기념일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을 기념해 치매 정책 발전과 인식개선에 헌신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우수한 공공보건사업(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 운영 성과로 4년 연속 A등급 최우수 병원에 평가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병원은 치매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해 ▲입원 치매환자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 제공 ▲입원 치매환자 가족 지원 ▲퇴원 치매환자 일상생활 복귀 지원 ▲치매 특화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광양시와 협력해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성호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이사장은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치매환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치매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정량 광양시보건소장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보건소, 의료기관, 지역사회를 잇는 다학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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