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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 대응 훈련 실시

민원응대 직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경찰 연계 합동훈련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제 혼인신고를 위해 민원실을 찾은 부부가 ‘혼입성립요건 구비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시 처리를 요구하며 고성과 폭언을 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정 및 중재를 시도하고 상황이 악화되자 녹음·녹화 고지, 비상벨 작동, 안전요원 호출 등 단계별 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분리하고 남부경찰서 출동 경찰이 가상 민원인을 인계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했다.

 

훈련에는 민원실 직원 22명, 안전요원 2명, 경찰 2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고 대응반을 편성해 중재·대피·촬영·신고 등 역할분담을 통해 대응 숙련도를 높였다.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특이민원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청과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상벨, CCTV, 녹음 전화기 등을 설치해 민원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원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모의 훈련을 이어가겠다”며 “심리상담 지원과 보호장비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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