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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미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자율주행 메이커스' 성료

자율주행 자동차 원리 이해 및 제작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서 운영한 '자율주행 메이커스' 프로그램이 지난 9월 6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공동 개발한 공헌형 프로그램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공유학교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네오싱카와 태블릿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실습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중앙-지역-기업-대학 간 교육기부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을 확장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본 원리 이해, ▲피지컬 컴퓨팅 및 코딩 실습, ▲공학적 문제 해결력 배양, ▲미래 진로 탐색 등 체계적인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했으며, 마지막에는 자신만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상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고 주행시키는 과정이 어렵지만 재미있었고, 완성했을 때 성취감이 컸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미래 자동차 기술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서 진로를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분야의 공헌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학생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교실 밖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기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양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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