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선양소주, 제71회 공주 백제문화제 홍보 앞장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 및 지역 인재 양성 지원 -

 

(포탈뉴스통신)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선양소주 김규식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이를 기념·홍보하기 위한 보조상표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보조상표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고 축제의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해당 상표가 부착된 ‘선양린’ 소주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총 50만 병 규모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700여만 원의 장학금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공주 관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선양소주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장학금 규모는 총 4천101만여 원에 이른다.

 

이 기금은 주력 제품인 ‘선양’과 ‘선양린’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을 적립해 조성되고 있다.

 

김규식 대표이사는 “공주 지역사회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기업으로서 이번 장학금 기탁과 보조상표 전달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선양소주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력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공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거대도시 충칭과 우호협약. 중국 중서부 지역과는 최초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중 하나에 신성장 거점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 등 지도부와 만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가 중국 중서부 지역과 맺는 최초의 교류 관계이다. 오늘 협약체결로 경기도는 중국의 4개 직할시 가운데 톈진에 이어 두 번째로 충칭과 우호협력 MOU를 맺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충칭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도 “(오늘 협약식이 단순히) 서명만 하는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인을 하는 세리머니’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를 견제하는 역할의 (김진경)도의회 의장을 한국문화에서는 이례적으로 모시고 왔고, 경기도의 대표적 AI 기업인들과도 함께 왔다”고 설명했다. 후헝화 충칭시장은 김동연 지사의 발언을 메모하면서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후 시장은 “훌륭한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한다”면서 “양지역 발전을 위해 저희도 함께 손잡고자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후 시장은 “실무팀을 구성해 실속있게 하자”고도 했습니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